대전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7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2025년 대전·세종·충남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 의장은 유성구의 목재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유성구가 생활 속에서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 저장 효과를 높이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장은 "지구촌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유성구의회가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숲과 목재가 주는 친환경적 가치를 구민의 삶 속으로 끌어들여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유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