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등의 사업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독서 경험을 넓히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형성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년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성실히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진주 주무관은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더 풍성하게 독서 경험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헬기계류장 방문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은 지난 27일 산불예방 순찰 현장과 헬기 대응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헬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진압 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우선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헬기계류장을 방문해 헬기 운영 및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산불진화헬기는 현재 대진항공 HL9319 기종으로, 230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밤비바켓을 탑재해 산불진화에 적극 투입되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이흥영 헬기기장에게 헬기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산불발생시 신속히 산불 진화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커지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감시와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 산불로부터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들에게도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장애인경남협회, 교통안전캠페인 진행
한국교통장애인경남협회(협회장 서광수)는 28일 양산시 양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교통장애인경남협회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및 예방에 기여했다.
한국교통장애인경남협회 서광수 협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 어린이와 시민의 교통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