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보건소는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기관 의료인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보건소는 올해 병원 2곳과 의원 5곳을 원격협진 사업 자문의료기관으로 참여시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