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커뮤니티가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여성폭력 ZERO 정선’ 실현에 나섰다.
정선군은 2025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최근 정선 오일장 터 일원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 캠페인에는 정선군청을 비롯해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상담소 △와와 기자단 △와와 군민참여단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선군재향군인회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폭력 없는 일상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정선군은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상담 지원, 홍보 활동을 통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