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은 12월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원주 캠프롱 시민공원에 있는 과학관은 지난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무료 개관과 시범운영 기간을 종료한다.
정상운영 전환 시부터는 전시관 관람료 징수, 교육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 등이 변경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단체 2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단체 1500원)이다.
단 유아, 경로우대, 우대고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과학관은 내달 20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석준 국립강원전문과학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을 체계화했다”며 “정상운영 전환과 함께 다양한 겨울방학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