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 목표 4500억원으로 연말연시 이웃 돕기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사랑의열매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온도탑’을 점등했다. 이외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고 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 사랑의 열매는 올해 캠페인에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기부는 대표번호 기부, 문자 기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키오스크 기부, QR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올해는 변화된 복지 수요를 반영해 ‘생활안정·역량강화·위기대응’ 3대 배분 아젠다에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