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동·아프리카 MENA시장에 K9·천무 등 맞춤형 방산 솔루션 제안

한화, 중동·아프리카 MENA시장에 K9·천무 등 맞춤형 방산 솔루션 제안

기사승인 2025-12-01 22:43:16 업데이트 2025-12-01 23:03: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이집트에 2026년 1분기부터 본격 인도된다. 

이번 전력화와 함께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 L-SAM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검 등 MENA 시장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는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K9·K10·K11 라인업과 천무 ASBM을 전시했다. 천무 1.0은 사거리 80~290km, 천무 2.0은 대함 유도 기능을 강화했으며 K11 해군형에는 전자광학장치(EOTS)와 레이다가 탑재됐다.

2022년 체결된 2조원 규모의 K9 공급계약에 따라 이집트 해군용 K9 자주포와 정밀유도포탄, 탄도수정신관이 현지 공장에서 조립·생산된다. 한국산 1000마력 엔진과 국내 부품이 투입돼 민·관·군 협력 기반의 국산화 구조를 갖췄다.

또한 한화는 L-SAM, 40㎜ 무인방공시스템, 단거리 드론 발사대, 지대지 유도무기로 개량한 천검 등 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제안했다.

성일 한화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한국과 이집트 방산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검증 솔루션을 기반으로 MENA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창업 고민 한 곳에서 해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경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17개 센터 동시 개소와 맞물린 이번 출범식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혁신센터 임직원, 전문가·멘토,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 출범은 창업자의 법무·세무·특허·노무 상담과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경남센터는 혁신센터 2층에 설치돼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의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센터 구축을 추진했으며 160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멘토를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켰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 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기업의 문턱을 낮추고 혁신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과정에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라이징 IR 데이’ 개최…도약기 기업 투자 기회 제공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에서 '경남 스타트업 라이징 IR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기업 4개사와 에이스 창업경진대회 추천기업 4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 역량 강화와 실제 투자 연계를 도모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차 도약 단계 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 협업, 투자·융자 연계 등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기업들은 IR 발표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고려대 기술지주, 나우아이비캐피탈, 삼익매츠벤처스 등 벤처투자기관 심사위원들이 사업모델 혁신성, 시장성, 수익모델, 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소아과 비대면 혁신 의료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다닥헬스케어’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고부가 첨단 소재 부품의 재사용 기술을 개발한 ‘갓테크’, 장려상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용 리프트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지엘이앤씨’가 각각 수상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