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스포츠산업 도시'에 도전하고 있다.
올 연말인 12월 한 달간 전국 규모인 대형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에는 ‘스포츠 도시 김해’란 도시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달에만 4개 대회를 개최한다. 총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를 찾는다. 시는 이런 대규모 인원의 김해 방문으로 김해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2025 경남 라인댄스 마라톤 축제’가 진영스포츠센터실내체육관 3층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약 500명 라인댄스 동호인이 참가한다. 라인댄스 마라톤은 음악이 흐르는 동안 쉬지 않고 라인댄스를 이어가는 종목이다.
이어 7일에는 진영공설운동장에서‘제1회 김해시 풋살연맹회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여성부와 U-10, U-12로 구성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이 참석한다.
유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국대회는 김해에서 개최하기로느 처음이다. 시는 이 대회 개최를 계기로 김해지역 풋살 스포츠가 대거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약 3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부터 프로전까지 다양한 체급과 연령대가 참여해 유소년 선수 발굴이나 지역 동호인과 전문 선수 간 교류 확대, 동호인 기반을 넓히는 생활·전문체육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 최대 규모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중 하나인 ‘제42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김해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전국에서 1900팀 4000여 명이 김해를 찾는다.
한편 시는 대규모 전국스포츠대회 김해 개최를 위해 3일 김해시장실에서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3개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와 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전국 단위 육상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게 되면 김해가 명실상부‘육상 훈련·경기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대한하키협회와 경남하키협회, 김해하키협회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올 연말인 12월 한 달간 전국 규모인 대형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에는 ‘스포츠 도시 김해’란 도시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달에만 4개 대회를 개최한다. 총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를 찾는다. 시는 이런 대규모 인원의 김해 방문으로 김해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2025 경남 라인댄스 마라톤 축제’가 진영스포츠센터실내체육관 3층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약 500명 라인댄스 동호인이 참가한다. 라인댄스 마라톤은 음악이 흐르는 동안 쉬지 않고 라인댄스를 이어가는 종목이다.
이어 7일에는 진영공설운동장에서‘제1회 김해시 풋살연맹회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여성부와 U-10, U-12로 구성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이 참석한다.
유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국대회는 김해에서 개최하기로느 처음이다. 시는 이 대회 개최를 계기로 김해지역 풋살 스포츠가 대거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약 3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부터 프로전까지 다양한 체급과 연령대가 참여해 유소년 선수 발굴이나 지역 동호인과 전문 선수 간 교류 확대, 동호인 기반을 넓히는 생활·전문체육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 최대 규모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중 하나인 ‘제42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김해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전국에서 1900팀 4000여 명이 김해를 찾는다.
한편 시는 대규모 전국스포츠대회 김해 개최를 위해 3일 김해시장실에서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3개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와 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전국 단위 육상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게 되면 김해가 명실상부‘육상 훈련·경기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대한하키협회와 경남하키협회, 김해하키협회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