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로” [충남에듀있슈]

“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로” [충남에듀있슈]

‘독서로 학년말을 풍요롭게’ 독서교육 활동자료 보급
온양고등학교 정승열 교사,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

기사승인 2025-12-02 13:36:50 업데이트 2025-12-02 14:36:44
충남교육청, 2일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은 2일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자리 및 교육감 표창·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일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자리 및 교육감 표창·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례나눔 자리는 지난 1년간 도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나눔활동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통한 자녀 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교육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주신 학부모님들의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부모님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충남교육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된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해 학부모 교육참여의 질을 한층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독서로 학년말을 풍요롭게’ 독서교육 활동자료 보급 

독서교육 활동 자료 알림그림.

충남교육청은 학년말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년말 독서교육 활동 자료를 개발해 도내 초중고 학교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료에는 ‘온독지수(O.R.Index)’ 기반 ▲도서 활용 독서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연계 수업 운영안 ▲학급·학년 단위 행사 아이디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년말에 학생들이 책을 통해 한 해의 배움을 정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자료에는 학교도서관이 학생 성장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과, 교과 수업·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 등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초중고의 발달 단계와 독서 수준을 고려해 학교급별 맞춤형 자료를 개발했으며, 카드뉴스와 잡지 형식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온독지수 기반의 학교 안 독서교육 행사가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배움을 성찰하고 스스로 성장의 의미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독서교육을 확대하여 생각하는 힘과 삶을 여는 문해력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고도구어’, ‘온생각’, ‘온독지수’ 등 충남형 독서교육과 문해력 향상 정책을 현장에 확산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양고등학교 정승열 교사,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 

정승열 교사.

충남교육청은 2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온양고등학교 정승열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선정해 2021년부터 수여하는 상으로, 초중등 정보교사 중에서 지역 안배, 학교 급별 안배 없이 매년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승열 교사는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신장에 이바지했고, 정규 수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교육청에서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2021년 논산대건고 김용상 교사, 2023년 천안봉명초 우성제 교사 이후 2년 만이다. 

정 교사는 인공지능(AI)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 ▲인간형 로봇 캠프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참가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지도를 실천하고, 코딩·인공지능(AI) 체험 캠프와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석사 과정을 통한 ▲피지컬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 수업 연구 ▲교수학습 자료 개발 ▲연수·정보나눔자리 활동을 추진하며 정보교육 연구를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저지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인공지능(AI) 캠프 운영 ▲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지원 등을 통해 정보교육의 성과를 일반화하고 소외계층 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정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정보교육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 수업 사례를 나누며 충남 학생들의 인공지능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을 축하하고, 매우 자랑스럽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충남교육청이 앞으로도 인공지능(AI)·정보교육 강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