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투비유니콘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투비유니콘은 박람회에서 ‘미션크리티컬 AI(Mission Critical AI)’를 주제로 재난·안전·통신·공공 분야와 관련된 실증 기반의 AI 기술을 공개한다.
투비유니콘은 실시간 상황 인식·분석·통신·지휘를 통합하는 차세대 현장 지능 플랫폼인 ‘미션 브레인(Mission Brain) 플랫폼 모형’과 함께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형 데모와 시연 영상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전시 부스의 주요 콘텐츠는 AI가 실제 산악 지형을 학습하고 산불 확산 경로를 머신러닝으로 예측하여 사전 모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AI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존’과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출동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지원하는 ‘AI 기반 최적 경로 라우팅 커맨드’가 구성된다.
또한 ‘AI 자율비행 및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에서는 AI가 스스로 비행경로를 생성하고 통신 음영 지역을 찾아 드론을 네트워크 중계기로 자동 배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밖에 AI 비전 정찰 및 엣지 노드, AI 인지형 로밍 단말기, 소버린 AI 전술 엣지 센터 등의 모형을 선보인다.
윤진욱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난·치안·국방·통신 등 국가 기반 체계에 우리의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AI 실제 적용 모델과 상용화 가능한 레퍼런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