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정선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재정 인센티브 지원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와와페이’ 연계사업 추진 △물가안정 캠페인,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TF팀 운영 및 점검 등과 같은 지방물가 안정화 정책을 추진했다.
또 공영버스 전면 무료화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물가안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