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큐브와 함께하는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즐거운 나의 집’,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아울러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등 스크린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아 제11회 청룡영화상, 제27회·제34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대종상, MBC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등에서 수상했다. 이밖에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렛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예뻤다’ 등 예능 다수 MC 및 게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권소현, 권은빈, 펜타곤 신원, 아이들, 라잇썸, 나우즈, 배우 문수영, 문승유, 박도하, 최상엽, 고준희, 타니 아사코,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김민정, 최희, 김새롬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