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스포츠 인사 잇달아 접견…스포츠 외교 강화

부산시, 세계 스포츠 인사 잇달아 접견…스포츠 외교 강화

기사승인 2025-12-03 10:43:57 업데이트 2025-12-03 11:44:53
부산시청 전경.

박형준 부산시장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 접견하면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고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졌다고 3일 밝혔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청에서 가님 알하지리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체육부 차관과 접견했다.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체육정책 발전방향, 스포츠 산업 활성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날에는 벡스코에서 열린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 위톨드 반카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고지 무로후시 전 일본 스포츠청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개회식 뒤에는 파리드 가이보프 아제르바이잔 청소년체육부 장관과 공식 접견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강화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 산업 활성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스포츠 외교를 통해 스포츠 산업, 생활체육,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노하우 등 세계 각국의 체육 정책 성과를 면밀히 파악해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