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김해 3년 간 연속 개최… '스포츠도시 김해' 위상 강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김해 3년 간 연속 개최… '스포츠도시 김해' 위상 강화 

기사승인 2025-12-03 11:51:31
김해시가 전국 육상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 김해'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김해에서 앞으로 3년동안 연속으로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는 김해시가 지난 4월 전국육상대회 김해 개최롤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3일 시장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3개년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김해시의 육상 인프라 경쟁력의 공식적인 인정과 더불어 앞으로 김해가 전국 육상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 김해시육상연맹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김해에서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약한 주요 내용은 ‘전국 실업·대학 육상대회 김해 개최’ ‘대회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대회 예산의 안정적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3년간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김해에서 연례행사로 개최하게 된다.


김해시는 김해종합운동장의 국제공인 육상시설을 바탕으로 선수단 편의, 경기력 향상 지원,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면 연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아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47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김해도시개발공사 소속 육상단은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오수정 선수가 1m 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