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이하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선정 사례다.
이는 지역 대학 중심의 글로컬(Global+Local) 교육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란 게 대학의 설명이다.
전담 교수인 사회복지학과 임세와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세계시민교육 강좌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갖추고 글로컬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