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3일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9주년 기념 ‘2025 한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비롯한 ‘한남공로상’을 각각 시상했다.
한남의 날 행사는 이승철 한남대 총장, 곽충환 대전기독학원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영진 총동문회장 등 150여 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금배지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정치분야 최충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영어영문학과) ▲사회분야 윤성원 학제신학대학원 증경회장(경제학과) ▲행정분야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행정학과) ▲언론분야 신석우 대전CBS보도제작국장(언론홍보광고학과) ▲해외분야 김회연 한인서로돕기두레센터 대표(경제학과) 등이다.
이날 제5회 한남공로상 수상자로 신현준 건축학과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우영수 전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이 한남대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도 발전기금 1000만원을 학교측에 각각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