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수용”

배우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수용”

기사승인 2025-12-06 19:44:19 업데이트 2025-12-06 19:48:28
배우 조진웅. SBS 제공

배우 조진웅이 고등학생 시절 저지른 범행 의혹 일부를 인정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6일 공식 입장문에서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했다.

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진웅은 고등학생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혐의로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 무명 배우 시절 극단 동료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 음주운전 전력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일부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com
이찬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