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 기획·추진한 '2025 청렴 결의대회'가 각 기관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지난 5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 지역 7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5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이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의 청렴·윤리·인권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네트워크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대전지역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로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공성·공익성·공동체성 실현을 목표로 청렴·윤리·인권 관련 공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선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활동 가운데 실무자 중심으로 공동 기획·추진한 ‘2025 청렴 결의 대회’는 7개 기관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 골든벨 퀴즈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 기관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올해 실시한 ‘청렴 및 인권·윤리 확산을 위한 비대면 합동 캠페인’은 공공재정환수, 공익신고보호, 이해충돌방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 갑질근절 등 8개 주제를 매월 1개씩 선정해 웹포스터 및 웹툰 형태로 제작·홍보했다.
해당 콘텐츠는 업무용 PC,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에 1만 8760건 게시되고 1228만 9064회 누적노출 되었으며 공공기관 임직원의 청렴·윤리·인권 인식 제고에 기여한 의미있는 성과로 인정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실무협의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다양한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청렴·윤리·인권경영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