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응급실 뺑뺑이 차단 전국 최초 아이맵·아이넷 응급핫라인 구축

인천시, 응급실 뺑뺑이 차단 전국 최초 아이맵·아이넷 응급핫라인 구축

기사승인 2025-12-10 09:32:49
인천시 응급환자 부적정 이송 및 수용곤란 관리시스템

인천시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응급실 뺑뺑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전국 최초로 응급핫라인 ‘아이넷’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이넷’은 인천시 내 21개 응급의료기관 센터장들로 구성돼 기존 이송 및 전원 시도가 원활하지 않을 때 환자의 신속한 연계를 책임지게 된다.

시는 아이넷과 함께 개발된 ‘아이맵’ 시스템도 공개했다.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 및 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적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해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해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아이맵’이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