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세마스 봉사단, ‘사랑의 빵’ 직접 만들어 위탁가정 전달

소진공 세마스 봉사단, ‘사랑의 빵’ 직접 만들어 위탁가정 전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비용 마련해 대전 지역 50가구 어린이에게

기사승인 2025-12-10 10:20:2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마스 봉사단은 연말 온기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9일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대전 지역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대전지역 위탁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진공 세마스(SEMAS) 봉사단 20명은 9일 구움과자 세트 50개와 빵 200개를 대전시 중구 보문로 대전시가정위탁지원센터를 지역 위탁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빵은 세마스 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들었으며 비용은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활용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위탁가정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