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해법 찾는다” 함양군, 발전포럼 성과 공유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 함양군, 발전포럼 성과 공유

기사승인 2025-12-10 11:22:41 업데이트 2025-12-10 18:12:56
함양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와 김홍상 위원장, 지역 리더, 학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함양발전포럼은 지역 리더와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로 확대돼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공유에 이어 변창흠·장원 위원의 특화발전 관련 발제가 진행됐다. 


또 지역 리더들이 먹거리·정주여건 개선, 해외 선진사례 등을 발표하며 주민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홍상 위원장은 발굴된 과제의 심층적 추진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포럼의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함양시니어클럽, 2026 노인일자리 ‘찾아가는 접수’ 큰 호응

함양시니어클럽(관장 김용환)이 202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을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지역 특성상 넓은 지리적 범위와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신청 기관까지 이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이번 순회 접수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반응이다.


함양시니어클럽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29개 사업에서 1,228명 규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지역 특성·어르신 역량을 반영한 9개 신규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다양한 일자리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 배달 ‘시니어손맛’, 카페 운영 ‘카페in’, 지역 특화 먹거리 ‘청춘산삼짜장’, 농업 기반 ‘시니어팜’, 산나물 가공 ‘산내음’ 등 시장형 공동체사업단은 전문성과 수익성을 갖춘 모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접수를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남은 순회 일정은 9일 서상면과 사하면, 10일 백전면과 병곡면, 11일 함양읍, 12일 함양읍과 유림면이며, 15일까지 함양시니어클럽에서는 계속 접수를 받는다.



◆함양 귀농인들, 메가쇼서 대박 터뜨렸다

함양군은 4일부터 4일간 열린 ‘수원 메가쇼 2025 시즌2’에 참여해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판매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귀농인이 후배들에게 시장 공략 방법을 직접 지도하며 실전 판매 노하우를 전수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생들은 시장 반응을 확인하며 판매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고 신규 제품을 선보인 업체들도 개선점을 모색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13건,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컸다. SNS 인플루언서 홍보와 방송 프로그램 섭외 제안 등 예상 밖의 성과도 이어졌다.

첫 박람회 참가로 10개 신생 업체가 약 3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군은 12월 말부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입교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함양군, 청년 30명 초청해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성료

함양군은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모음zip 귀농·귀촌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과 지역 농촌의 연결점을 마련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마천면 별문성한옥체험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청년이 참여해 함양의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들었다. 군은 농업 구조, 인구 현황, 귀농·귀촌 지원 제도, 청년 정책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체험, 지역 농산물 요리, 네트워킹, 흑돼지 바비큐 파티, 마을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감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관과 귀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함양이 앞으로 자주 찾고 싶은 지역이 되었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청년층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관계 인구 확대와 청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기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매년 함양지리산고속을 이용해 주시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체육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지역 체육 발전과 함께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함양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함양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노시태)는 12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함양군 자원봉사실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양념 버무리기에 정성을 모아 총 120상자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8일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희망풍차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 400포기는 11개 읍면 봉사회가 총 200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전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권정수)는 12월9일 백전면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전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상수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150포기를 준비했으며 조영화 백전면장, 문종택 백전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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