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국악 소녀 신정인, 전국 민요경창대회 ‘대장원’

정선 국악 소녀 신정인, 전국 민요경창대회 ‘대장원’

기사승인 2025-12-10 20:17:32
국민 고향 정선의 국악 소녀 신정인 학생. 정선군

국민 고향 정선의 국악 소녀 신정인(사북중 3학년) 학생이 제21회 구리 전국 경서도민요경창대회 학생부에서 대장원을 수상했다.
대장원은 학생부 최고상(경기도지사상)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경기 구리시청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 주최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열띤 경연을 펼친 신정인 학생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경기민요 ‘제비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신정인 학생은 그동안 전국 단위 각종 경연대회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국악적 재능을 입증해왔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민요과에 합격했다. 

국민 고향 정선의 국악 소녀 신정인 학생. 정선군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