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1명 사망 추정·3명 매몰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1명 사망 추정·3명 매몰

기사승인 2025-12-11 15:39:10 업데이트 2025-12-11 16:02:38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에서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공사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작업자들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매몰자를 4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1명을 구조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인력 26명과 장비 17대가 투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시가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1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도서관이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