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시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1일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과 ㈜먹깨비와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협약을 맺었다.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에 공공배달 전용 채널을 구축해 가맹점 등록부터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김해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해 공공배달앱 홍보와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탠다.
㈜먹깨비는 경남은행 고객에게 회원가입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맹점에는 다양한 홍보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공공배달앱 가맹등록 확대를 유도한다.
김해시는 SNS와 김해시보, 전광판 등 시 공식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를 높이고 ‘먹깨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신규 가맹점을 모집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11일부터 1만 2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 공공배달앱 전용상품권 2억 원을 13% 할인율로 특별 발행한다.
1인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비플페이나 경남사랑상품권·경남은행 모바일뱅킹·NH올원뱅크·신한 쏠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한 ‘먹깨비’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저 수준인 1.5%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말 기준 가맹점은 3490개소(전년 대비 1,047개 증가)이며 회원 수는 총 5만 6163명(1만 9137명 증가)에 이른다. 하루 평균 주문은 1206건(958건 증가)이며 누적 매출 109억 원(85억 원 증가)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업무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김해시민의 외식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배달 플랫폼을 조성해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 경영환경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공공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운영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상수도 운영과 관리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분류해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과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김해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의 Ⅱ그룹에서 최근 3년간 평가점수가 연속으로 상승하고 연도별 상승 점수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2년 연속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발전상)을 받았다.
시는 11일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과 ㈜먹깨비와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협약을 맺었다.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에 공공배달 전용 채널을 구축해 가맹점 등록부터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김해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해 공공배달앱 홍보와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탠다.
㈜먹깨비는 경남은행 고객에게 회원가입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맹점에는 다양한 홍보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공공배달앱 가맹등록 확대를 유도한다.
김해시는 SNS와 김해시보, 전광판 등 시 공식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를 높이고 ‘먹깨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신규 가맹점을 모집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11일부터 1만 2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 공공배달앱 전용상품권 2억 원을 13% 할인율로 특별 발행한다.
1인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비플페이나 경남사랑상품권·경남은행 모바일뱅킹·NH올원뱅크·신한 쏠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한 ‘먹깨비’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저 수준인 1.5%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말 기준 가맹점은 3490개소(전년 대비 1,047개 증가)이며 회원 수는 총 5만 6163명(1만 9137명 증가)에 이른다. 하루 평균 주문은 1206건(958건 증가)이며 누적 매출 109억 원(85억 원 증가)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업무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김해시민의 외식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배달 플랫폼을 조성해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 경영환경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공공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운영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상수도 운영과 관리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분류해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과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김해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의 Ⅱ그룹에서 최근 3년간 평가점수가 연속으로 상승하고 연도별 상승 점수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2년 연속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발전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