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중미 6개국 연쇄 양자회담…국제·개발 협력 논의

외교차관, 중미 6개국 연쇄 양자회담…국제·개발 협력 논의

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온두라스·코스타리카·파나마 양자회담

기사승인 2025-12-12 10:07:12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외교부가 차관급 중미 6개국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의제는 개발협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1차관은 파나마에서 ‘제5차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온두라스·코스타리카·파나마 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

6차례의 양자회담 자리에서는 양국 간 관계 증진과 통상·투자, 기반 시설, 개발 등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 국제무대에서 각국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도 의제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대북정책을 지지한 중미 국가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