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산단에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조성

울산미포산단에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조성

기사승인 2025-12-12 17:18:17 업데이트 2025-12-15 11:13:53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된 '울산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0개월간 추진된다. 울산미포산단에 조성되며 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140억 원, 시비 40억 원, 민자 110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미포산단은 울산의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밀집한 국내 최대 산업단지로, 친환경 및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친환경 산단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AI 혁신 적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이 같은 환경을 토대로 석유·화학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은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SK에너지, 엠아이큐브솔루션, 인이지 등 11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단순한 기반 조성을 넘어 AI가 산업 현장에서 실제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실증 모형이 될 것"이라며 "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