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이 청년 주도의 정치 참여와 지역 사회 변화를 향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국힘 대전시당은 13일 오후 대전시당 당사에서 '청년이 움직이면 대전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청년들의 문제의식과 참여를 통해 대전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을 다짐했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은 청년위원회가 당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공식 출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출범이 단순한 조직 구성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힘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당 안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정치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위원회는 형식적인 조직이 아니라 청년의 현실과 문제의식을 당에 전달하는 핵심 창구"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