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부산신항 김해고속도로건설사업’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사업으로 삼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김해시장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지에스건설(주), 계룡건설산업(주) 등과 함께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업체와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협약기관은 김해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주)과 계룡건설산업(주) 등이다.
협약 내용은 ‘김해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김해지역 건설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김해지역 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행정절차 지원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이다.
김해시는 시공사에 지역 내 건설업체 명단과 건설근로자 고용정보를 제공한 데 이어 김해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사항을 추진해 나간다.
더불어 인 허가와 민원조정 등으로 협약이행 실적(지역업체 참여비율, 지역자재·장비 사용률, 지역주민 고용 현황 등)을 점검해 앞으로 대규모 공공사업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서 김해시 활천동을 잇는 12.82㎞ 구간이다. 이중 김해시 구간은 화목나들목~동김해 분기점 5.96㎞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1조 3025억원(김해구간 5535억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2031년 개통 목표로 지난 6월 착공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해지역 내 자본의 선순환 구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도예협회인의 밤---김해도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사)김해도예협회인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효진 도예협회 고문과 강영미 강길순 양승진 이사 등은 김해 도예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이 자리에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회원 작품 기부전 모금액 400만원과 분청도자전시판매관 모금액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열렸다.
김해도예협회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내년 제31회 축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 계획에 따라 3월 말 개최한다. ◆김해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상한가'
김해시가 건축행정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행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운영한 결과 총 38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동면 상담민원 중 일반공장 용도인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상담한 후 공장설립과 건축허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여러 부서로 나뉜 행정처리를 이 민원상담반에서 즉시 해결해 민원들의 불편을 해결했다.
민원 당사자는“양성화 절차 관련 부서가 많아 복잡했는데 민원상담반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시는 찾아가는 민원상담반의 인기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정례화해 민원상담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 김해시지부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3000만원 장학금 전달
농협 김해시지부가 15일 장학금 3000만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로써 농협김해시지부는 지금까지 전달한 누적 장학금만 5억원에 이른다.
농협김해시지부는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왔고 최근에는 지역농협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강희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