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장관상

성남시,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장관상

기사승인 2025-12-15 13:46:50
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과 공무원들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등의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성남시는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은둔·고립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찾아내 방문 상담, 외부 체험 활동, 부모 교육 등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사후 관리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총 28명의 은둔·고립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이 중 프로그램 종결 후 3명의 청소년이 일상에 복귀했고, 8명은 은둔·고립 징후가 감소했으며 17명은 현재 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도 시행해 505명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13~18세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해 학원, 직업훈련 등 자기 계발에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 연계해 복지와 보호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