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일선 고등학교 입학전형과 관련해 진로진학팀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합격 및 배정 발표 때까지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15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달 첫 주에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주까지 자사고와 외고, 학교장전형 일반고, 교육감전형 일반고 원서 접수를 모두 마쳤다”라며 “고교 입학전형은 중학생에게는 대입 수능 못지않은 중요한 일”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고교 입학전형은 중학생, 보호자에게는 대입 수능 못지않은 중요한 일”이라면서 “합격 및 배정 발표일까지 중학교와 중등교육과는 업무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고교 입학전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7일 진행하는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 추첨 배정 업무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회 예결위를 통과한 만큼 사업계획을 다시 한번 촘촘하게 점검해 달라”면서 “아울러 연말연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맡은 임무에 충실히 해 줄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