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세계인권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기념일 달력’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사회복지 관련 법령에 명시된 주요 기념일 조사는 물론 해당 기념일의 제정 취지와 사회적 의미를 바탕으로 구성한 결과물이다.
특히 달력 디자인은 학생이 직접 기획해 학습 내용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각 기념일이 왜 만들어졌는지,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을 분석한 설명도 함께 수록했다.
최경일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달력은 학생들이 사회복지 법제에 담긴 기념일의 의미를 직접 탐구하며 완성한 교육적 성과물”이라며 “각 기념일이 담고 있는 사회적 책임과 존중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