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텍이 지난 12일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한 ‘코어 이노베이션 코리아 2025’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씨이텍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개발된 저에너지 이산화탄소(CO₂) 포집기술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탄소포집 전문 기업이다. 물의 함량을 줄인 고효율 저수계 CO₂ 흡수제를 개발해 기존 흡수제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40~45% 절감했으며 높은 CO₂ 흡수용량과 빠른 흡수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암모니아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흡수제로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배출가스 내 CO₂ 농도에 따라 고농도용 MABSol®과 저농도용 CT-1®을 적용하고, 배가스 조성 기반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포집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확산되면 에너지 효율이 높은 CO₂ 포집을 통해 산업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여 탈탄소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포집‧활용‧저장(CCUS) 산업 확대를 바탕으로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집된 CO₂를 자원화 기술과 연계해 순환경제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씨이텍은 파일럿 검증을 마친 흡수제 기반으로 소규모 액화탄산 공정을 건설해 상용화 단계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CCUS 감축 목표(매년 2030만 톤) 가운데 30% 이상을 자체 기술로 기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2034년 320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세계 CCUS 시장에서 매출 1500억원 달성에도 도전한다.
이광순‧이윤제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상용화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