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제이씨지는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Centras AI’를 기반으로 개발한 경기도의회 AI 챗봇 ‘소원AI’가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 성능 검증을 완료한 소원AI는 이날부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본격적인 인공지능 의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원AI는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AI 시스템이다. 조례, 의안, 회의록 등 의회 관련 데이터를 심층 학습해 전문적인 질의에도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복합 응답 포맷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의원 정보 API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정보를 반영한다. 특히 법령과 조례에 최적화된 ‘조문 단위 청킹(Chunking)’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법적 근거 속에서도 정확한 출처를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소원AI 도입은 경기도의회의 행정 효율성 제고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도입된 ‘기후AI’가 월평균 800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상당한 업무 경감 효과를 입증한 만큼, 경기도의회 역시 정책 기획 등 핵심 업무에 인력을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씨지는 AI 및 빅데이터 관련 13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현요셉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소원AI’는 경기도민과 의회를 잇는 디지털 가교로, 지방의회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디지털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제이씨지는 음성 인식 기능 강화와 생성형 AI 기반 검색 엔진 탑재 등 추가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제이씨지가 개발한 ‘Centras AI’는 공공기관과 기초자치단체, 관공서 등 행정 환경에 특화된 생성형 AI 챗봇 솔루션이다. 억대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구독형(SaaS) 모델을 비롯해 ‘조문 단위 청킹’과 ‘메타데이터 부스터’ 기술, 실시간 API 연동 및 웹소켓 기술을 적용해 정보의 최신성과 정확성, 빠른 응답 속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제이씨지는 현재 국내 50여 곳 이상의 공공기관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Centras AI 플랫폼 도입을 제안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사례를 시작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