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등급 받아… '청년 고용과 자립 정책' 모범 사례 인정

김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등급 받아… '청년 고용과 자립 정책' 모범 사례 인정

기사승인 2025-12-17 15:05:19 업데이트 2025-12-17 15:07:26
김해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시의 청년 고용·자립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셈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이나 구직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정책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사업을 맡겨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용센터와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해 참여자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참여 청년들의 높은 이수율과 취·창업과 연계해 큰 성과를 거둔 점이 ‘우수’ 등급을 받는 데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인원 120명에서 130명으로 지원 대상을 늘려 많은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직단념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청년 고용 기반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 낙동강수계관리기금성과 평가 8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4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매년 기금지원 사업의 기금운용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는 낙동강수계 3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기준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주민 지원,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2개 사업에서 1위를 차지해 ‘매우 우수’에 선정됐다. 

주민 지원과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과 댐주변지역 등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평가대상이 아니다.

시는 예산관리와 집행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 여부, 사업관리 적정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생물반응조 운영방식 변경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동력비 절감’ ‘하수도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기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낙동강 수질을 크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낙동강수계의 수자원과 오염원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김해시는 올해 119억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수질오염총량관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재)동헌장학회가 김해시에 5000만원 장학금 전달

(재)동헌장학회가 김해지역 저소득가정 중·고·대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17일 김해시에 전달했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한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강진용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