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소상공인·상권활성화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감사패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된다. 올해는 파주시를 비롯해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등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해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상권 매니저 지원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사업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 사업으로 운전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가치동행페스타’ 운영 등을 추진하며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 해소에 주력해 왔다.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환급(캐시백) 행사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여는 파주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상권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활력 있는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