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동심동덕(同心同德)’ 선정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동심동덕(同心同德)’ 선정

“시민과 한마음으로 시정 운영” 행정 철학 담아

기사승인 2025-12-19 11:50:14 업데이트 2025-12-19 11:51:21

전북 익산시는 병오년(丙午年) 새해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심동덕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행정 철학을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익산은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유치 확정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장기간 준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었다.

또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이상 확보 △청년 맞춤형 정책 성과로 청년 인구 순유입 증가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동심동덕이라는 표제에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고, 분야별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 기반 건설에 속도를 내고, 지역상권 핵심 플랫폼으로 정착한 ‘다이로움'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익산시민화합대축전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함소아 전문병원 건립 등 복지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해 24시간 돌봄체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2025년의 성과는 시민과 함께 추진한 맞춤형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2026년에도 동심동덕의 자세로 미래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