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대학본부에서 ‘방산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 지역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산 생산·제조 분야에서 전문학사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능 중심의 집중 교육이 미흡해 발생해 온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는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국립창원대 통합대학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경남·경북 광역형 방산협의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산·학·연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방위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산 분야 산학협력 정보 공유 및 공동 분석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실습·인턴십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산 인재 양성의 방향과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방위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해 경남 방산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협력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18일 창원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를 방문,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체류와 지역사회 정주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역사회로의 외국인 유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출입국 및 체류 행정을 포함한 외국인 관련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대학과 출입국 행정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창원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체류 인원 증가에 따라 비자 발급 및 체류 관리 등 관련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립창원대 역시 2026년 3월 글로벌자율전공학부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정비된 한국어학당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부터 학업, 체류, 졸업 이후 지역사회 정주에 이르기까지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대학의 국제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출입국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 유현송 소장은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따라 대학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립창원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법과 제도 안에서 안정적으로 체류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원대 행정학과 박철수-서윤하 학생,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행정학과는 박철수, 서윤하 학생이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국립창원대 박철수, 서윤하 학생은 ‘노인 디지털 포용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서울특별시 조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롭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박철수, 서윤하 학생은 “이번 최우수상은 저희 개인 능력으로 얻은 상이 아닌,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한 우리 대학 덕분에 받은 상이다. 또한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후배 학우들도 끊임없이 도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동료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문제에 끊임없이 관심 갖고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