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축 전염병 비상...농식품부, AI·ASF 방역 총력

겨울철 가축 전염병 비상...농식품부, AI·ASF 방역 총력

기사승인 2025-12-19 14:55:37
쿠키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동시 방역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전북 익산시 가축방역 상황실과 만경강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철새 출입 통제 실태와 산란계 밀집지역(김제) 방역관리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 관리와 농가 소독 등 강화된 방역관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부장관)는 지난달 2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ASF 사례의 유입 원인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방역 관리 보완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외국인 근로자와 불법 반입 축산물 등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에 대한 관리·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종=김태구 기자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