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강추위와 가뭄에 대비해 동절기 급수 대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정선군은 운반급수 차량 3대를 임차해 운영한다.
운반급수 차량은 정선군이 지정한 3개 권역의 물 부족 발생 시 신속하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2ℓ 병물 9320병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160병을 확보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한범모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권역별 비상급수 체계를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