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프로 게임단 ‘DN SOOPers’로 리브랜딩…브랜드 정체성 통합 가속

SOOP, 프로 게임단 ‘DN SOOPers’로 리브랜딩…브랜드 정체성 통합 가속

기사승인 2025-12-22 10:21:20
DN SOOPers 새 로고. SOOP 제공

SOOP이 프로 e스포츠 게임단 명을 ‘DN FREECS’에서 ‘DN SOOPers’로 변경하고 전면 리브랜딩에 나선다. 사명·서비스명 변경 이후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SOOP은 22일 자사 e스포츠 게임단의 명칭을 DN SOOPers로 변경하고 이에 맞춘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게임단 브랜드를 SOOP 플랫폼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기 위한 결정으로 게임단의 공식 트라이코드는 ‘DNS’다.

DN SOOPers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FGC, FC온라인, TGC 등 다양한 종목의 팀을 운영 중이다. 철권 종목에서는 울산 선수가 2024년과 2025년 EWC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FC온라인 종목에서는 Shype 선수가 FSL 3위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종목 역시 PWS 우승에 이어 21일 3인칭(TPP) 첫 국제대회인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PPMI)’에서 초대 우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SOOP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각 종목 팀을 하나의 브랜드 구조로 정리하고, 게임단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SOOPers’라는 팀명에는 SOOP 플랫폼처럼 다양한 개성과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모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상황과 무대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게임단의 정체성도 함께 반영했다.

함께 공개된 신규 로고는 ‘S’와 ‘D’의 형상을 결합한 방패 모양으로 팬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의지와 흔들림 없는 팀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새롭게 제작된 유니폼과 MD는 2026년 시즌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OOP은 이번 팀명 변경과 함께 e스포츠 법인명을 주식회사 숲이스포츠로 변경하고 김성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ROX GAMING과 일본 Rascal Jester 등 국내외 구단에서 경험을 쌓고 DN SOOPers 단장을 역임한 바 있어 향후 팀의 도약과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