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 특위'를 구성해 빠르면 24일 위원장과 위원들을 임명하기로 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22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 당정의 방침과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발전의 5극 체제를 여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을 선출 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은 수도권 초과밀과 지방소멸을 끊어내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 전략"이라며 "특별법 처리 시점은 3월 중순, 늦어도 3월 말 통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기존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선 “이것 저것 좋은 것만 모은 모양만 화려한 종합선물세트로 먹을 게 없다"고 폄훼한 뒤 "실질적 재정분권과 권한 이양, 교육감 선출 방식 등 핵심 과제를 정교하게 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선 당내에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 발전 특위’를 구성해 황명선 최고위원(논산계룡금산)이 상임위원장을,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르면 24일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명칭과 관련해 '대전충남특별시'로 할지, '충남대전특별시' 로 할지, 아니면 새로운 명칭을 정할지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