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28일 김건희 특검 종료 동시에 2차 종합특검 추진할 것"

정청래 “28일 김건희 특검 종료 동시에 2차 종합특검 추진할 것"

“진술 거부, 수사 방해로 진실에 접근하지 못한 부분 종합할 것”

기사승인 2025-12-22 11:28:1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대(내란·김건희·채해병)특검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김건희 특검 종료 시점에 맞춰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드디어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한다”며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이 종료됨과 동시에 2차 종합 특검도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채해병 특검은 사건의 핵심인 구명 로비 의혹이 밝혀지지 않았고, 김건희 특검은 양평 고속도로 의혹·공천 비리 의혹·윤석열 선거법 위반 의혹 등 국정 농단 의혹이 절반 이상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특검은 정말 열심히 수사했고 많은 성과를 냈으나 노상원 수첩에 나오는 살해 대상을 누가 불러줬는지, 누가 최초 기획해 작성했는지, 12·3 비상계엄 내란을 누가 최초로 기획하고 누구와 공모했는지 실체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술 거부, 수사 방해로 진실에 접근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종합해 (2차) 종합 특검을 실시하겠다”며 “곧바로 입법화 하겠다”고 공언했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유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