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달 19일부터 제339회 정례회를 열고 19일 제3차 본회의까지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구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달 말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 전반을 살펴 주민제보 5건을 포함한 454건의 시정 요구 및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동래구 행정 전반에 걸쳐 견제 기능을 수행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심의 과정에서 조정되어 총 6171억 원 규모로 확정,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의회는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재검토해 4억 5000만 원을 감액·조정하고 복지·보건·교육 등 주민 생활 밀착 사업을 우선 고려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복지·생활환경·지역경제 등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다룬 의원 발의 조례안도 다수 가결돼 민생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내년도 의회 운영 기본 일정을 연간 9회 86일로 확정하며 안정적인 회기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탁영일 의장은 "2026년에도 민생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을 이어 가겠다"며 "구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