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되는 종합복지센터는 총사업비 약 45억원이 투입돼 해안면사무소 인근에 991.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여가·체육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실, 프로그램실, 목욕탕 등이 한곳에 설치돼 해안면의 생활밀착형 복지·안전 거점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종합복지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문화·체육 분야의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및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