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위한 교육재정 단 한 푼도 허투루 안 써” [충남에듀있슈]

“학생 위한 교육재정 단 한 푼도 허투루 안 써”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 내년 전국소년체전 필승 전략 머리 맞대
사립유치원 재정 투명성 강화 회계 기본지침 연수

기사승인 2025-12-23 15:52:31
충남교육청, 교육부 지방교육재정분석 2년 연속 ‘최우수’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도지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석에서 충남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부문 도지역 최우수교육청(1위) ▲지방교육재정 개선사례 부문 도지역 우수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어 재정 운용의 건전성·효율성·집행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2026년도에 총 2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교육부 지방교육재정분석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정 운용 실적을 분석·진단하는 제도로, 교육청 자체 보고서 제출, 서면·대면 분석, 분석위원회 심의 등 다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결과가 확정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건전성·효율성·책무성 분야 14개 지표(160점 만점) 중 140.67점을 획득해, 도교육청 평균 점수(122.15점)를 크게 웃도는 도지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 사후 분석에 이르기까지 재정 운용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최근 10년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최우수·우수교육청에 반복적으로 선정되며, 단기간 성과가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재정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개선사례 부문에서는 시설비 이·불용액 최소화를 통한 교육재정 효율성 제고 노력이 도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본예산을 학생배치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중심으로 편성하고, 추경예산에는 연도 내 집행이 가능한 시설사업과 특별교부금 등 외부재원 사업만을 제한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당해연도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계속비로 편성해 연차별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시설사업 전반에 대한 편성–집행–환류 관리체계를 정교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을 위한 교육재정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 문화가 교육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교육 현장과 공유해 자율적 재정 건전화와 효율적 재정 운용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내년 전국소년체전 필승 전략 머리 맞대 

충남교육청은 23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교육지원청 체육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과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전략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3~24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교육지원청 체육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과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전략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의 현황과 실적 전망 분석을 통해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단순한 성적 목표 설정을 넘어, 학생선수들의 성장과 발달을 중심에 둔 중장기 지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같은 논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충남선수단이 지난 여러 해 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듭 거두고 있는데 대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체계적인 분석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올리고,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재정 투명성 강화 회계 기본지침 연수 

충남교육청은 23일 아산 소재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회계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회계 기본지침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23일 아산 소재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회계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회계 기본지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사립유치원회계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과 사립유치원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내용은 2026학년도 사립유치원회계 기본지침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 ▲세출 항목 운영 시 유의사항 ▲회계 처리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오류 사례 ▲지도·점검 및 감사 지적 사례 분석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담당자들의 회계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 과장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회계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연수와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