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연대와 협업 추진에 나섰다.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종영)은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회 액션 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발표에는 주민참여형 특활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액션 그룹이 참여했다.
액션 그룹은 △1기 열매 사업 2팀 △3기 새싹사업 1팀 △3기 열매 사업 5팀 △4기 열매 사업 1팀 △시대 플러스사업 1팀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소득 창출 사례,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전달했다.
이종영 추진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액션 그룹 간 상호 연계·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피드백을 사업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액션 그룹의 자립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액션 그룹 간의 상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정선만의 특성화 자원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