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선정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산하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했다.
전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공무원 34건, 공공기관 4건 등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1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공무원 부문은 온라인 국민투표와 본선 발표심사를 합산해 6건이 선정됐고, 공공기관 부문은 발표심사를 통해 2건이 최종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 대상은 ‘경기북부 최초 AI 캠퍼스 및 SW미래채움센터 유치’를 통해 시민 체감형 AI 교육 거점을 조성한 기획정책관 김병주 팀장과 김무섭 주무관이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미래 기술 교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양시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재산 소송에서 대법원까지 전부 승소한 덕양구 시민봉사과 탁흥수 팀장과 서희선 주무관, 공공시설 무상귀속 실무 기준을 정립한 재산관리과 정숙란 팀장과 이샛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산업재해 예방, 건축 분양 제도 개선, 동물보호센터 운영 혁신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실천한 사례들이 선정됐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꽃박람회 친환경 울타리 도입으로 예산 절감과 미관 개선 효과를 거둔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고양산업진흥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과 포상금이 지급되며, 공공기관 우수직원에게는 고양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시도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