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23일 발표된 평가 결과에서 시 단위 평가 대상 7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등급을 받아, 행정의 투명성과 반부패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시 단위에서 1등급은 4곳, 2등급은 파주시를 포함해 22곳이 선정됐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정책 추진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 실태 평가를 반영해 산출된다. 파주시는 청렴체감도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노력도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노력도 점수는 89.2점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84.1점)보다 5.1점 높았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5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며 ‘청렴 파주’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청렴체감도 역시 76.9점으로 전국 평균(75.0점)을 상회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방송 ‘청렴 온에어(ON AIR)’, 청렴소통 간담회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예방감사 강화와 함께 노조 명의로 감사 청원이 가능한 ‘청렴청원제’를 운영하는 등 내부 통제와 신고 체계도 보완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시정의 기본 가치로 삼아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