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 문재인 전 대통령, 성금 500만원 기탁 '훈훈'

양산시민 문재인 전 대통령, 성금 500만원 기탁 '훈훈'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 지속적 나눔 실천
양산시복지재단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용

기사승인 2025-12-24 09:27:18 업데이트 2025-12-26 02:45:26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열린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대동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산 시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연말을 훈훈하게 한다. 

문 전 대통령의 기탁은 지난 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 연속 이어진 나눔이다.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직 대통령의 온정이 뜨겁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산시복지재단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양산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생계곤란, 질병·사고로 인한 의료비 부담, 주거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