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노동조합(이하 문체부공무원노조, 위원장 임석빈)은 2025년 문체부 직원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송윤석 대변인, 인숙진 국제문화정책과장, 국립한글박물관 강정원 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강대금 행정운영단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문체부공무원노조는 문체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본부 실·국장과 과장, 소속기관 기관장과 국․과장 중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4명을 선정했다. 직원들이 직접 뽑는 모범적인 관리자상은 앞선 2017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건강하고, 유연한,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석빈 문체부 노조위원장은 “하급직원에 대한 의견존중과 신뢰, 열린 마음과 긍정적 소통 등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공무원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사회에서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아울러 ‘공직민주주의’가 확고히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